강남구,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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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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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장을 준 역삼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 왼쪽부터 황의선 관장, 장성주 부장 [사진= 강남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구가 운영하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여기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특화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왕성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청소년 문화기획활동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 쾌거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사업, 생활체육사업, 교육문화사업, 유아예체능사업, 진로사업 등 5개 분야 78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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