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M'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미르M 운영진은 16일 공지를 통해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한 결과 안정적인 서비스나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기 어렵다고 결정했다"며 "미르M 서비스에 대한 마무리를 하나씩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르M은 지난 2022년 6월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이날부터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가 중단될 예정이다. 서비스 종료가 예정된 연말까지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재 서버 운영 등은 그대로 유지하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 중 일부를 조정·변경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