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공익신탁 수익금 등 1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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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공익신탁 수익금 등 15억원 기부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20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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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공익신탁 수익금 10억원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 5억원 등 총 1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의 올해 공익신탁 수익금 중 5억5000만원을 55개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한다. 나머지 4억5000만원은 90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내놓는다.

하나은행 공익신탁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이자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최근까지 30차례에 걸쳐 총 114억원의 공익신탁 기증금을 2770곳에 지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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