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총장님이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23일 제물포캠퍼스 자율관 1층 라운지에서 김밥, 바나나, 건강음료 등의 아침밥을 배식하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5000원 단가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능대는 이달 16일부터 올해 11월 8일까지 학기 중 53일간 매주 화·수·목요일에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한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시험을 볼 수 있어 좋다. 총장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식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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