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시티 투어(City Tour) 코스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4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 투어(City Tour) 코스는 대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전의 문화, 역사, 치유,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숲체원이 포함된 코스는 당일형인 '숲 속 대전 나들이' 와 숙박형인 '대전 스테이'이다.

당일형 코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숙박형 코스 '대전 스테이'는 7~8월 주말에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대전 시티 투어(City Tour) 주요 코스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으능정이 거리 방문 △장태산 자연휴양림, 방동저수지 방문 등이 있다.

이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버스로 떠나는 일상 속 하루 여행을 많은 이들이 찾길 바란다"며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숲체원이 있는 성북동은 방동저수지와 빈계산 등 자연경관이 우수해 찾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