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글로벌 행사에 친환경 아웃도어 지원
상태바
코오롱스포츠, 글로벌 행사에 친환경 아웃도어 지원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6일 08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글로벌 행사 후원 및 지원에 나선다.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에 유니폼 일체를 공급한다. 스키 다운 점퍼, 스키 팬츠, 안에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점퍼, 장갑, 모자, 5종으로 구성해 총 5,000 세트다.

이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이다. 충전재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다운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충전재를 함께 사용했다. 또한, 원단은 디지털날염 방식으로 염색, 기존 염색방법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24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의 현장에서도 코오롱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 비영리단체인 'Arctic Basecamp(아크틱 베이스캠프)'에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상품인 '안타티카'를 지원한다. Arctic Basecamp는 극지방의 환경 변화로 인한 세계 기후의 위험도를 알리는 과학자 집단으로, 영국의 액스터대학교 게일 화이트먼 교수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코오롱FnC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은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에 코오롱스포츠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코오롱스포츠가 가진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 친환경 상품을 한층 더 넓은 세계에 선보여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