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생활화학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에이엔엠(대표이사 박병준)이 '성에제거제 싹'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에제거제 싹'은 영하 30도의 기상 조건에서도 손쉽게 성에가 제거되는 제품으로 넓은 분사력과 250ml의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WG(화장품 안전성 등급) 1등급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성에 제거 이외 부가 기능으로 세척 및 얼룩 제거와 일시적인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박병준 대표는 "별다른 작업 과정 없이 성에가 낀 자동차 유리 표면에 뿌리고 와이퍼로 닦기만 해도 성에가 제거되는 제품으로 바쁜 출근길에 빠른 성에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에이엔엠(주)는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기술이전 및 투자를 받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 12월 14일 창업기획자 (주)비즈(대표 유경숙)와 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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