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KB골든라이프케어와 '프리미엄 시니어 케어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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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KB골든라이프케어와 '프리미엄 시니어 케어 서비스' 선봬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암환자식단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고령층을 위한 특화 식음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시설 3곳에 케어푸드 식단 '그리팅' 공급 및 단체급식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의 시니어 요양 서비스 전문 자회사다. 현재 요양시설 2개소(위례·서초 빌리지), 주·야간 보호센터 2개소(강동·위례 데이케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 카운티'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평창 카운티 입주 고객에게 개인별 맞춤형 그리팅 케어푸드 식단을, 서초 빌리지와 강동 데이케어센터에서는 내년 1월부터 고령 친화형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부장 상무는 "2025년 총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케어푸드 및 영양진단 서비스 등 시니어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타운·요양병원·방문요양 등 다양한 시니어 케어 시설을 위한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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