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금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에 ' 23년도 선수 추가' 관련 신규 업데이트를 정식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대활약을 펼친 주요 선수들의 데이터베이스(DB)와 함께 선수 카드 이미지 전체가 고급스러움이 한껏 배가된 풀스킨 형태로 제공되면서 9UP 프로야구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불러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주요 선수들을 살펴보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이자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단일 시즌 20승, 200탈삼진을 달성한 NC 다이노스 레전드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의 승리를 향한 집념이 고스란히 담긴 풀스킨 이미지가 단연 눈에 들어온다.
이와 함께 SSG 랜더스 소속 좌완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에도 맹활약이 예고된 로에니스 엘리아스, 리그 대표 불펜 투수로서의 성장에 이어, 2024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KT 위즈 박영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상을 수상하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한화 이글스 노시환, 리그 정상급 피칭을 선보인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등 23년도에 활약한 선수들도 소장 가치가 높은 풀스킨 카드 이미지로 현현했다.
또한 신인왕을 수상한 한화 이글스 문동주 선수도 신인왕 컬렉터블 1st에 '23 ROY 카드'라는 명칭으로 포함됐으며, KT의 특급 용병 쿠에바스 역시 탑클래스 6th 컬렉터블 카드로 추가됐다.
23년도 선수 카드에 이어서 현역 탑클래스, 팀플레이어 선수 중 커리어 하이 3년 차에 2023년이 포함되는 경우 2023년을 선정 연도에 포함시키는 TOP, TEAM 커리어 하이가 신규 갱신됐으며, 그라운드볼러(땅볼 유도형 투수)와 플라이볼 피처 스킬, 스킬 중 출루 시 발동되는 효과가 명확하게 인지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도 일부 적용됐다.
이외에도 ▲카드팩 오픈 시 연출 조건 수정 ▲퍼펙트 리그 연출 강화 ▲23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추가 ▲명예의 전당 시즌 2 마감 등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연출 조건 수정 및 강화, 23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상징성이 곁들여진 엠블럼 추가에 이르기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됐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23년도 탑클래스 선수 데이터베이스 및 풀스킨 업데이트는 9UP 프로야구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이미지 선정부터 제작 과정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내용으로 유저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라면서 "이번 업데이트 이후 내년에도 게임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플랜을 계획하고 실행을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