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강영철 대표 퇴임, 조상훈 신임대표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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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강영철 대표 퇴임, 조상훈 신임대표 체제 돌입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9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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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린나이 강영철 대표가 19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강영철 대표의 뒤를 잇는 후임 인사는 현재 사업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상훈 신임 대표로 결정되었다.

지난 2013년 대표직에 취임하여 만 10년간 린나이를 이끌어 온 강영철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도 린나이를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가스업계의 장본인이다.

취임 예정인 조상훈 신임대표는 재경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최근 사업전략본부장까지 역임하였다. 조상훈 신임대표는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통해 많은 제도개편과 근로문화 개선 등 세대간 상생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재무, 기획, 사업전략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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