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0개국 1등 브랜드 구성 '월드 푸드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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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0개국 1등 브랜드 구성 '월드 푸드 페스티벌' 진행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4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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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14일부터 2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별 1등 브랜드와 홈플러스 단독 선출시 상품 등을 포함해 국내 유통사 중 최대 구성으로 약 30개국 8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 1+1 행사, 균일가, 최저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누텔라 비스킷, 스낵팝 팝콘 3종, 훈와리 메이진 모찌 등은 이번 페스티벌 기간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에낙, 코피코캔디 등 수입봉지 스낵 30종은 1+1 판매를 진행하고 포테이토크리스프, 리코스나초칩 등 인기 월드스낵을 멤버특가 최대 50% 할인 제공하는 균일가 4990원 코너도 마련했다. 직우 인기 초코스낵 코너와 수입라면 코너, 월드 누들 코너, 월드 소스 코너도 품목을 강화하며 월드 푸드 페스티벌 분위기를 높혔다.

홈플러스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한 바이어들이 해외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단독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수입 상품의 경우 유통 단계를 축소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9월 수입 과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직수입 과자 매출은 22% 늘었다. 지난 10월 처음 진행했던 '월드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스낵의 경우 전년 대비 22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내에 없는 홈플러스 단독 글로벌 소싱 상품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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