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지사장 이웅혁)는 캐니언 자전거가 IBP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2002년 독일 코블렌츠에서 설립된 캐니언 자전거는 퍼포먼스 사이클링 업계의 선구적 기업으로 전 세계 약 1,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캐니언 자전거는 유통 분야를 위한 o9의 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솔루션을 통해 재고 관리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운영의 전반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9은 공급망 컨설팅 기업인 'aioneers'와 파트너십을 맺고 캐니언 자전거에 o9 플랫폼을 구축했다. 'aioneers'는 2020년부터 o9의 신규 고객 확보, 영업, 구축에 이르기까지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고, 다수의 공동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캐니언 자전거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앨리슨 존스는 "o9을 통해 소비자 및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게 제품을 최적화하며 재고는 줄이고 판매 잠재력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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