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 임원 목매 자살…부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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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 임원 목매 자살…부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암시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1월 17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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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의 차모(50) 상무가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의 한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차 상무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건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부인에 의해 발견됐다.

차 상무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관계자가 자살한 것은 지난 9월23일 제일2상호저축은행 정구행(50) 행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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