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김영식 이사장 지난 9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안될 때는 따라 해라'라는 주제로 글로벌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연자로 나선 김영식 이사장은 '부자란 무엇인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성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등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전 식품회사의 창업주였던 김영식 이사장은 2018년 사비 20억원을 출연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을 설립한 인물이다.
김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저출산 관련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재단을 설립하기 전에도 산모들에게 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단 설립 이후까지 포함하면 출산축하금으로 총 23억원을 지원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나눔이 중요하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능력을 사회에 기부하여 대한민국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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