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 사업자 전용 결제카드인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 이찬호 본부장,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국내산 축산물 판매 확대 및 축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카드는 적립한도 제한없이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 사이트 및 앱(app) 이용액의 0.1%를 채움 Biz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라이블리 도매몰'에 간편결제 등록 후 카드 실물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한도를 통한 구매가 가능해 명절 등 축산물 판매 확대가 필요한 시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카드 연회비는 5000원이며 발급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홈페이지·NH농협카드 앱·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정육점, 식당 사업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도매몰 서비스 활성화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손을 잡고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결제전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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