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1차 김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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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1차 김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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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공공기관 7개 기관 참여…개인정보보호 업무 협업 방안 논의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김천소재)에서 열린 제1차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김천소재)에서 열린 제1차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김천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과 11월13일 김천 소재 공단 본사에서 개인정보보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제1차 김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보다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를 통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김천 관내 7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로서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보호 협력으로는 최초 사례이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운영 제반 사항 공유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기법 및 점검 방안 공유 △우수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유 △상호 협력 방안 등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김천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이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조직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협의체 구축을 통해 김천 관내 개인정보 보호 교류·협력과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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