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점 셔틀버스 4대, 내연기관 버스에서 전기버스로 전부 교체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SK렌터카가 SK렌터카 제주지점(이하 제주지점)에서 고객 셔틀 운행을 위해 운영하는 내연기관 버스 4대를 전부 전기버스로 교체했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중심의 렌털 전문기업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제주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첫 만남 순간부터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기 셔틀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제주지점에 도입한 전기버스는 현대차 '일렉시티(ELEC CITY)'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420km의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자랑한다.
SK렌터카는 2025년까지 제주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단기렌터카 3000대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목표의 40%에 해당하는 약 1200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였으며 베스트셀링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전기차종을 도입했다.
또한 2025년까지 제주지점을 비롯해 세컨드 브랜드 '빌리카', 복합 문화 충전 공간 '에코라운지' 등 제주 지역의 세 거점에 총 1만kW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는 약 8천kW까지 구축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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