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지급보증제한 55개 대기업의 소속회사 수가 지난 1일 기준 1618개로 지난달에 비해 13개 순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T가 BC카드를 인수하면서 BC카드 계열회사 7개가 편입됐다. 이밖에 9개 대기업집단에서 22개 회사가 증가, 6개 대기업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이나 지분매각 등으로 소속회사가 9개 감소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