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인 한국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 현대미술 전시 '코리안 아이'를 후원한다.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은 1일(현지시간) 뉴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날부터 3개월간 뉴욕 아트디자인박물관에서 한국의 신진 및 기성 현대미술 작가 21명의 사진과 그림, 영상, 혼합매체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이 전시회를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시회는 가상현실과 대중문화의 영향, 탈공업화 사회에 내재돼 있는 비인간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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