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1일 파랑새저축은행 조용문 회장에 불법대출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지분 100%를 소유한 이 은행에서 500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에서 S학원을 경영하는 조 회장은 학원 관계자 등 수십 명의 이름으로 차명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대출 받은 돈의 대부분은 개인 주식투자와 부동산 구매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