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8월 출범한 기업은행의 프로배구단 알토스의 첫 리그 참가를 기념해 'IBK알토스배구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으로, 최소 100만원 이상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20000억원 한도로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3.7%다. 최대 0.7%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4.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모든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알토스 창단 축하금리 0.2%포인트, V리그 관중 38만명 돌파 시 0.2%포인트, 여자부 최종 우승팀을 맞추면 0.2%포인트, 최종 우승팀으로 알토스를 꼽고 알토스 우승 시 0.1%포인트 등이다.
기업은행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씩 총 200명에게 닌텐도Wii 패키지와 배구단 싸인 배구공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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