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케이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 초도물량 완판"
상태바
로사케이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 초도물량 완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07일 10시 0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 순방 일정 중 로사케이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을 들고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순방한 김건희 여사가 로사케이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을 들고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ROSA.K)'가 자사의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로사케이는 '친환경 가방 브랜드'로 콘셉트를 명확히 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가고 있다. 로사케이 측은 "무독성 친환경 잉크로 프린팅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탄소 배출량 감소에 동참 중"이라며 "가죽 염색의 1%도 되지 않는 물 사용량을 유지하며 친환경 공법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사케이의 2023년 S/S 컬렉션 '진스(JEANS)'는 데님 소재를 사용해 새롭게 출시된 라인이다. 떨어지는 폭포수에서 영감을 받아, 로사케이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인 'R'과 'K' 이니셜이 데님 자카드로 반복되도록 편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은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 순방길에서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여사는 파리 순방에 앞서 지난 13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14일 서울국제도서전에도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로사케이는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에 환경 친화적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이를 널리 알리며 우리가 지닌 정체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