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국제기구·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사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UN) 사무국에서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제분야 장학사업을 한층 강화한 APOHS(Advanced Programme on Human Righ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APOHS는 OGA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10명은 제네바 현지에서 10일 동안 유엔 종사자 등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3개월간 7350스위스프랑(약 108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