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제13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개최
상태바
대원제약, 제13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대원제약의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3회 정기연주회가 14일 저녁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이다. 합창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직원들 간 유대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문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활동이었던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않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2013년부터 정기연주회를 함께 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대원하모니의 'FLY WITH ME!', '첫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으로 시작했으며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8BallTown' 소속의 색소폰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제이슨 리가 'Endless Love', '소녀', 'Isn't She Lovely' 등을 연주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 4악장'과 '위풍당당 행진곡'을 선보였고 대원하모니와 함께 '꿈을 꾼다'와 'The Concert'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