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HDC아이앤콘스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장남수 전 씨제이파트너스 공동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젊은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HDC아이앤콘스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 HDC아이앤콘스 부동산 개발 능력 강화와 더불어 사업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장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HDC아이앤콘스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특화된 신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건축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정림건축에 입사한 뒤 CJ건설, KT&G 부동산사업본부, MDM플러스 등을 거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CJ파트너스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건축·부동산개발업계에서 역량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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