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환경부와 손잡고 '녹색소비'(친환경 소비) 장려 캠페인에 돌입한다.
캠페인 주요 추진 사항은 △친환경 인증 상품 구매 시 +1 혜택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GS25 매장·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녹색소비 장려 홍보 등이다.
GS25는 6월 한 달간 '녹색상품' 15종을 대상으로 1+1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녹색상품은 라면, 음료, 세제 등 소비가 가장 활발한 생활 필수품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는 녹색소비 실천 확대·인식 개선에 속도를 내고자 녹색상품 구매 시 +1 등의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녹색상품 +1 행사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활성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GS25를 이용할 시 전자영수증 발급 등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되는 혜택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에서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GS25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을 우선시하는 소비 실천 확대에 앞장서고자 이번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박경랑 GS리테일 대외협력팀 ESG 담당자는 "더 많은 고객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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