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시몬스의 임직원 109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임직원 6명 중 1명은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게 된 셈이다.
지난 3월 사원급부터 임원급까지 총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현장 안전 확인 및 심장정지 인지, 호흡확인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뿐 아니라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에 초점을 맞췄으며,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교육 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교육 이수 및 자격증을 취득한 임직원들은 앞으로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며, 사내 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장 동료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시몬스는 향후 사내 CPR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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