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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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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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무장애 도시 실현 앞장
서구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
서구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광주 서구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민참여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차별 없는 의사소통, 장애인식 개선 등 무장애 도시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구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무장애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민참여단은 주거환경,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 속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나서는 등 주민 공감형 모임 활동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 생활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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