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CJ나눔재단이 '제8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이하 '꿈키움 문예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및 CJ임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오프라인 참석자와 89개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꿈·사랑·용기' 등 꿈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가치를 주제로 전국 333개 기관에서 총 3577편의 지원작들이 응모했다. 그 중 123편의 작품을 각각 꿈상(장관상) 2편, 사랑상(개인/단체) 21편, 용기상(가작) 100편으로 선정했다.
심사에 글 부문은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 그림 부문은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 그림'으로 잘 알려진 지비지 작가가 각각 맡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123편의 작품은 오는 5월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6월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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