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희망풍차로 어촌지역 취약계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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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희망풍차로 어촌지역 취약계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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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23일 강원도 동해권 어촌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활동 물품 전달식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 심정남 동해지사장(좌측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희망풍차 결연활동 단체촬영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심정남 동해지사장(좌측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희망풍차 결연활동 단체촬영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23일 대한적십자사 영동봉사관에서 강원도 동해권(강릉시, 동해시) 어촌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단계적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풍차 결연활동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란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을 활용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빠졌으나 정부 복지정책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엄격한 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작년 12월 지사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된 물품인 백미를 동해권 어촌지역의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78곳에 전달했다.

심정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장은 "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리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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