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뚜기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출시했다.
옴니인사이드는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대체육 기업 그린먼데이에서 만든 옴니미트를 사용한 가공식품 브랜드다. 오뚜기는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를 활용해 '옴니인사이드 덮밥'을 개발했다.
카레 덮밥은 대체육과 병아리콩, 새송이버섯, 당근 등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짜장 덮밥은 마늘의 알싸한 맛과 버섯, 연근, 물밤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주의자가 일상에서 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옴니미트를 활용한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