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일본 키타큐슈시립대학 방문단이 양교 간 교류협정 25주년을 앞두고 지난 20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를 방문해 한일 간 대학생 문화교류를 체험했다.
마사토 니노미야 부총장을 비롯해 교원 방문단은 이날 박종태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으로 예정된 양교 교류 25주년 행사를 협의하고 박종태 총장을 일본 키타큐슈시립대학으로 초청했다.
또한 키타큐슈시립대학생 20명과 인천대학생 등 40여 명은 상호 대학 및 도시를 소개하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등 학생 간 언어·문화 교류회를 통해 국제적 교우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일본 키타큐슈시립대학은 1997년, 인천대학교와 처음 교류를 맺었고 1998년부터 학생 교류를 시작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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