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 LF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하이랜더(Highlander)'와 '헤링턴(Harrington)' 라인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닥스가 이번 출시한 하이랜더는 닥스 특유의 체크를 격자 모양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아웃포켓에 금속 리벳을 포인트로 매치했다. 카라와 소매 밑단에는 니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이탈리아 고급 소재(GIPITEX NYLON)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하이랜더 컬렉션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첫 출시 후 3차 물량까지 완판될 만큼 인기 있었다. 올해는 하이랜더 '시그니처 체크 블루종' 2종과 '시그니처 체크 재킷형 점퍼' 1종으로 구성해 출시될 예정이다.
'헤링턴' 컬렉션인 닥스 헤링턴 점퍼는 할리우드 스타 '스티브 맥퀸'이 생전에 착용해 인기 있었던 제품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함을 나타낸다. 세미오버핏으로 제작돼 편한 활동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미팅부터 골프, 오토바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도 조화롭게 연출 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 베이지, 블루, 네이비 색상과 함께 '블랙 타탄체크(Black tartan check)'까지 총 5가지로 출시됐다.
닥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션 그래픽 아티스트 딕 캐럴이 콜라보레이션한 일러스트를 LF몰과 닥스 매장에서 헤링턴 점퍼와 함께 선보인다.
LF몰,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닥스 매장에서 헤링턴 재킷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면 사은품 소진 시까지 딕 캐럴 일러스트가 그려진 '닥스 2족 양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