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금액 2만원당 100원을 결제계좌로 매일 입금해주는 실속형 카드인 '하나 매일캐쉬백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 매일캐쉬백 카드'는 할인가맹점을 제외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별로 결제금액 2만원당 100원이 현금 캐쉬백 되는데, 캐쉬백 된 금액은 카드 결제계좌가 하나은행일 경우는 매 익 영업일에, 하나은행 계좌가 아닌 경우는 매월 1회 월초에 입금된다.
또 이 카드는 캐쉬백 서비스 외에 △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 현대 오일뱅크에서 리터당 50원 할인 △ CGV 등 영화관 최대 3천원 할인 △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2% 할인 △ 하나카드 전담 여행센터에서 예약 시 여행 패키지 및 항공·호텔 최대 5% 할인 △ 파리크라상 및 파리바게뜨 최대10% 할인 서비스 등이 있다.
'하나 매일캐쉬백 카드'출시 기념 이벤트로 6월 30일까지 가입한 후 카드를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다음 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 중 1명을 추첨하여 카드이용금액에 대한 50%를 지급하며, 그 외 현대오일뱅크 주유상품권 20만원권(10명) 및 파리바게뜨 1만원 상품권(100명)의 사은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로 모든 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요즘, 카드사용금액을 매일 캐쉬백 해주는 이 카드는 일반적으로 소비로 알려진 카드이용금액을 캐쉬백이라는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반가운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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