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김태영 회장은 19일 연천보건의료원 원장실에서 최병용 의료원장과 연천의료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태영 회장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중 오장운, 최춘자, 박강민씨 등도 연천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태영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은 지난 30여년 넘는 오랜 기간 꾸준히 노인건강증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스포츠재활과 스포츠마사지 등 봉사단을 조직 전국 지역을 돌며 건강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김 회장는 FIFA 월드컵대회를 비롯한 올림픽대회 등 국내외 수없이 많은 대형 스포츠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닥터로 활동한 스포츠의학과 스포츠마사지학 권위자다.
김태영 회장은 연천의료원과 함께한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경기도 연천군 지역 노인시설 2곳을 방문 노인과 몸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면서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회장이 이끄는 연천의료봉사단은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소속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과 최병용 연천보건의료원장이 함께 대형 이동식 진료버스를 이용,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찿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당뇨검사와 혈압체크 및 한방치료와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김태영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의 근육관리를 위한 스포츠치료적마사지와 테이핑요법, 스포츠재활운동요법 등 스포츠도수치료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김태영 회장이 수상한 경기도지사표창은 봉사와 선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회장과 같은 스포츠의학 및 스포츠마사지 등 특별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해 수여한 봉사선행상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3일에도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스포츠의학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국가와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헌법에 따라 수여되는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김 회장은 연천의료봉사 유공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의료봉사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30여 년이 넘게 국민건강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는 등 스포츠 의료봉사로 남다른 선행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