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안전관리부서 및 경마 유관단체 합동으로 서울경마공원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고객 방문이 예상되거나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의 경우 명절 대목을 앞두고 수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화재 예방시설 점검은 물론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다중이 운집하는 경마 관람대 내부 총괄 점검에 나서 각종 소화설비와 방화셔터 확인 등 소방시설 점검과 누전차단설비 및 전선 접지상태 확인 등 전기설비를 점검했으며, 아울러 입점 식당 조리시설과 가스 점검, 고객 주요 대피로 점검 등이 동시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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