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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그룹 JYJ의 김준수가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ADRA)코리아와 함께 펼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6번째 결실을 보았다.
아드라코리아는 지난 7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에 거주하는 마모 할머니의 신축 가옥에서 김준수가 후원한 '사랑의 집' 입주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마 할머니는 지난해 10월 뜻하지 않은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그동안 마을회관에서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살아왔다.
김준수의 도움으로 지어진 새집은 59.504㎡(약 18평) 규모의 목조주택이다. 지난 6월21일 기공 이후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완공했다.
김준수는 2008년부터 아드라코리아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이 자금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사랑의 집짓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아드라코리아는 전했다.(연합)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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