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30일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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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30일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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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1월 30일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걷고 싶은 행궁동'을 핵심의제로 전문가·주민·공공이 함께하는 담론의 장 마련하는 자리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은 '문화도시 수원'이 2년 차를 맞는 해이자 2013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와 마을을 상상하는 첫걸음은 걷고 싶고, 걷기 좋은 행궁동에서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원화성 원도심 지역문화 컨퍼런스가 행궁동에서 행궁동 너머를 바라보는 도시공학과 재생, 문화정책 등 전문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면서 도시문화 거버넌스와 시민 주도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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