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믹스 상장폐지 여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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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믹스 상장폐지 여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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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상장 폐지여파에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10시 7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4800원(12.18%) 하락한 3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의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5일 위메이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 열어 전날 밤 국내 4대 거래소의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에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량 기준 관련 가이드라인을 요청했지만 피드백도 없었고 소명에 대한 과정과 결과도 불투명했다"며 "법적 조치 등으로 바로 잡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각 거래소를 상대로 위믹스 상장폐지 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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