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컨소시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25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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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시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25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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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동탄 숨마 데시앙 조감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동탄 숨마 데시앙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숨마 데시앙(A107BL)'이 오는 25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신동 일원에 2개 단지, 총 1256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99㎡, 640가구, 숨마 데시앙(A107BL)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 99~109㎡, 616가구다. 전체 물량의 88%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구성됐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숨마 데시앙(A107BL)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타워형 등이 적용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원형 아파트로서의 장점도 갖췄다. 그린프라자, 아띠랑스 가든 등 테마형 조경설계로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세대 당 1.8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동탄 숨마 데시앙이 13일,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두 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이달 규제에서 해제된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취득세, 양도세 등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과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속해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화성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일반공급 세대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 수도권 거주자(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한 자)에게 50%를 공급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된다. 중도금은 60%로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LTV가 최대 70%까지 적용돼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두 단지는 동탄 입성의 마지막 기회인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고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분양가 상한제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고 최근 규제 해제까지 더해져 중대형 갈아타기 청약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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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페이 2022-11-24 15:43:20
동탄 데시앙 사이버 모델하우스 25일에 드디어 오픈하네용!! 기대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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