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1월23일부터 5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디자인산업 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2'내에 '디자인 주도의 혁신기업 육성사업'의 성과관을 운영한다.
'디자인 주도의 혁신기업 육성사업'은 산업부와 KIDP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디자인 활용을 돕는 기업 대상 지원사업이다.
이번 성과관에서는 '디자인으로 만드는 기업혁신'을 주제로 본 사업 수혜기업의 대표 제품이 전시된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디자인혁신유망기업 180개사 중 약 12개사와 제조기업 디자인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은 4차 산업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요소로 그 역할이 점점 더 확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와 세미나는 그동안 정부지원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성장한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디자인 활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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