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일본서 '한·일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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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일본서 '한·일 교류전' 개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1월 23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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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일본에서 조각 전시회를 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일본 도쿄 긴자 세호 갤러리에서 '2022 K-Sculpture(조각) 한국·일본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Sculpture 조직위원회가 한국조각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한 기획한 'K-조각 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해외 현지 전시회다. 윤영달 회장이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본 교류전에는 염시권, 이윤복 등 한국 조각가 8명과 마사노리 오노다 등 일본 조각가 8명이 참여한다. 양국을 대표하는 중견조각가들의 대표작 16점이 전시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개삭믹에 참석한 윤영달 회장은 "전 세계인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국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K-조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일 첫 조각교류전이 양국간의 미술시장과 조각의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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