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비연소 담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산을 위해 이달을 'PMK(필립모리스 코리아) 과학의 달'로 지정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3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백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혁신적 비연소 제품 출시 △전문가 및 시민 사회와의 솔직하고 열린 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3가지 약속'을 전했다.
그는 "비연소 전자담배 기기와 일반 담배의 유해물질 발생 차이에 대한 논쟁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일반 담배와 비연소 제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가 시장에서 빨리 사라질 수 있도록 훌륭한 대안 제품을 내놓겠다"며 "국내 시장에 혁신적 기능을 갖춘 비연소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문가 및 규제 당국 등과의 열린 대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위해서는 영국과 미국에서처럼 담배회사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의 이해, 도움 및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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