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하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안전운전 할인 특약 및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으로, 차량 내 장착된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의 실시간 주행 정보는 물론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사고 이력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개인용·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 중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서비스 △제네시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최근 90일간 운전한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이외 가입한 담보 보험료의 9% 할인이 적용된다.
악사손보는 지난 5월 어린이와 고령자 등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 후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정차금지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포인트 마크, 보행자 정지선을 알려주기 위한 노란 발자국 및 노란 정지선을 설치했다. 노란 발자국은 오는 9월까지 수도권 내 교통환경이 열악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30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악사손보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일조했다.
또 전국 40여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아동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를 기증해 장마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악사손보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여름철 차량 점검이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오일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차량 무상 점검과 와이퍼 교체, 에어컨 가스 완충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