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인턴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테크 스니커즈 '무브'가 전년비 판매량 두 배를 넘기며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베스트 셀러로 떠올랐다.
무브는 2020년 코오롱스포츠가 처음 선보인 테크 스니커즈다.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평상시에도 충분히 신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테크 스니커즈'라는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에 입문하는 신규 고객의 엔트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MZ세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무브를 알리기 위해 영상 캠페인 'MOVE LIKE THIS(무브 라이크 디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영상은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SNS와 유튜브에 파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무브는 2030고객들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시즌에는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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