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및 호응 따라 출연금 1천만원 만들어 서울환경연합에 전할 예정
![지난달 열린 우리카드 'NU 그린콘서트' 참여를 위해 사내 임직원 가수(가운데 헤드셋 착용한 사람)가 음원 녹음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news/photo/202205/498846_400674_5238.jpg)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우리카드는 코로나 장기화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인해 생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콘서트 'NU 그린콘서트'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온라인에서 사람·환경·희망의 그린콘서트 'Dear my spring'을 주제로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5대 1의 경쟁을 뚫고 사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임직원 등 총 7명이 가수로 나왔다.
이들이 부른 노래는 매일 1곡씩 우리카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응원 댓글과 호응도에 따라 출연금 1천만원을 만들어 서울환경연합에 전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해안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래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우리카드 가수의 노래 들으시면서 따뜻한 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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