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 된 서울 도로 교통 통제구간 상황 '해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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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된 서울 도로 교통 통제구간 상황 '해제는 언제?'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28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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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이어 28일 오전까지 계속된 폭우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강변북로는 한강대교에서 원효대교까지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고 올림픽대로는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여의상류 나들목까지 차량 진입이 금지됐다.

내부순환로도 마장램프에서 성동분기점까지 침수된 상황이며 동부간선도로는 성동방향으로 수락지하차도~성동분기점, 의정부방향으로는 성동분기점~월계1교까지 차량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수위가 높아진 청계천은 보행자가 걸어다닐 수 없으며 잠수교의 경우 차량과 보행자 모두 통행이 금지됐다. 노들길 일부 구간과 양재천로, 증산지하차도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남부순환로는 우면산 산사태로 인한 토사피해를 입어 현재 흙을 치우는 작업이 계속되면서 통제된 상태다.

북부간선도로는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교통 통제 실시간 상황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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