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네이버 제치고 1분기 이커머스 결제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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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네이버 제치고 1분기 이커머스 결제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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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팡.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쿠팡이 네이버를 제치고 올해 1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1위를 차지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은 1분기 상위 이커머스 서비스의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해 지난 13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상위 5개 이커머스 서비스의 결제추정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쿠팡 및 쿠팡이츠로 2021년 1분기 7조5172억원에서 2022년 1분기 9조6226억원으로 결제추정금액이 28% 증가했다.

동 기간 네이버는 8조5600억원에서 9조4834억원으로 11% 늘었다. 스마트스토어, 웹툰, 음악, 광고, 네이버페이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이다.

SSG닷컴은 2021년 1분기 5조8831억원에서 2022년 1분기 6조2963억원으로 7% 증가했다. 이는 G마켓글로벌(옛 이베이코리아)가 합산된 금액이다.

배달의민족은 4조2440억원에서 5조4442억원으로 28%, 11번가는 3조1217억원에서 3조4381억원으로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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