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한국공대)가 지난 4월 6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내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탐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인권센터와 학생처, 학생자치조직으로 학생인권협의회, 학생리더봉사단이 참여하고 시흥경찰서, 시화파출소, 시흥시청 등 지역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 인식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탐색도우미 및 자원봉사자들은 대학 내 약 200여개의 공중 화장실을 순찰하며 불법 촬영기기를 탐색했고 불법촬영장치 점검 안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 강화에 힘썼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는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성평등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 인권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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