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디원스의 멤버 김현수, 정유준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김현수와 정유준의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김현수는 편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되었다"며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한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주고 함께해 줘서 고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김현수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우리 디온리도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유준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군대를 가게 되었다. 당분간 디온리를 못 보고 소통도 잘 못하게 되어 아쉽다"라며 "앞으로 군대에 다녀와서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니까 기대도 되고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고 전했다. 이어서 "항상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끝인사를 전했다.
디원스는 김현수와 정유준을 비롯해 조용근, 박우담, 우진영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019년 데뷔 앨범 'Wake up: Roll the World'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